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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소식

넥슨, <테일즈위버M> "2020년 출시 목표"

by 동이다 ]--!>
넥슨 공식 유튜브 채널 - <테일즈위버M> 소개 영상

지난 8월 5일 넥슨이 7개의 신규 개발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미디어 쇼케이스를 온라인으로 공개했다. 그중 익숙한 모습의 게임이 공개되었는데 바로 '테일즈위버M'이다.

 

테일즈위버는 올해로 18주년을 맞이한 넥슨의 대표적인 RPG 게임이며 판타지 소설 '룬의 아이들'의 설정을 기반으로 제작된 게임이다. 더불어 룬의 아이들을 집필한 '전민희' 작가도 제작에 많은 기여를 했다고 알려져 있다. 그래서인지 테일즈위버는 캐릭터 설정, 탄탄한 스토리로 많은 게이머에게 극찬받은 게임이다.

 

<테일즈위버M>이 어떤 모습일지 영상을 통해 알아보자.


  • 캐릭터들의 모습은?

영상에서 기존 캐릭터들의 인 게임 모습은 바뀐 점이 없어 보인다. 보통 특정 게임을 리메이크를 하게 되면 캐릭터들에게도 약간의 변화가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수많은 유저들에게 사랑받아온 원작의 IP를 무리하게 바꾸지 않겠다는 생각이 엿보인다.

 

물론 바뀐 점이 아예 없지는 않다. 캐릭터 일러스트와 스킬 이펙트는 약간의 변화를 주었다. 아직은 공개된 부분이 적어 판단하기엔 이르지만, 원작을 토대로 개발 중이라고 하니 이것 또한 기대 포인트라고 볼 수 있다.

캐릭터들의 인게임 모습
 기존과는 달라진 일러스트


  • 에피소드와 OST는?

테일즈위버가 아직도 사람들에게 기억되는 이유를 꼽으라면 단연코 에피소드와 OST이다. 국내 매체에 따르면, 넥슨 관계자는 "기존 테일즈위버에서는 삭제된 오리지널 에피소드 1, 2를 복원하고 새로운 이야기를 추가해 재미를 더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원작의 OST, BGM들은 테일즈위버 고유의 감성(중략) 최대한 유지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소개 영상에서도 기존 OST인 'Apparition', 팔렌시아 해안의 'Fortune Message', 도플갱어 숲 대기실의 'Is this 2step?'이 사용됐다.

 

또한, <테일즈위버M>만의 스토리도 새롭게 추가했다고 하니 이 부분도 기대 포인트로 보인다.

에피소드를 진행하는 장면으로 보인다.


  • 게이머들의 반응은?

기존에 인기 있던 원작의 IP를 사용한 모바일 게임은 수도 없이 많다. 하지만 현 게임계에서 불거진 많은 논란에 대한 실망감 때문일까? 게이머들의 반응은 기대보다 걱정에 가까운 것으로 보인다. <테일즈위버M> 소개 영상을 본 게이머들은 "기존 시나리오, BGM을 꼭 유지해달라." "과금 요소가 어느 정도 있어도 좋으니, 추억을 짓밟지 말아달라." 등 걱정 섞인 당부의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테일즈위버M> 영상을 봤을 때 전체적으로 새로움보다 원작을 토대로 한 업그레이드라는 느낌을 보여준다. 게임 시장의 트렌드는 계속해서 바뀌어 가고 있지만, 그만큼 테일즈위버 고유의 감성이 얼마나 강력한 아이템인지 보여주는 셈이다. 

 

그리고 지스타 2018에서 공개된 <테일즈위버M>의 늦춰지는 개발 속도에 대해서 넥슨 신규개발본부 총괄 김대훤 부사장은 "단순 모바일 포팅이 아닌 게임을 완전히 만들자는 취지에서 이번 신규 개발본부 라인업에 <테일즈위버M>을 추가하고 인원을 대거 투입하면서 리뉴얼 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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