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가디언 테일즈>, 日 진출 현지 반응은?

<가디언 테일즈>가 어떤 게임인지 궁금하시다면 링크↓

귀여운 도트 그래픽과 스토리 연출! <가디언 테일즈> 리뷰

 

미국의 게임 개발사 콩 스튜디오의 한국 지사인 콩 스튜디오 코리아에서 개발한 <가디언 테일즈>가 일본 시장에 진출했다.

 

콩 스튜디오는 현지에서 유연한 서비스 운영을 위해 모바일 게임 벽람향로, 명일방주의 일본 서비스를 맡은 게임 기업 요스타와 파트너 관계를 맺었다. 그리고 일본 지사인 콩 스튜디오 재팬이 퍼블리싱을 맡으며, 지난 8월 24일부터 31일까지 CBT를 진행했다.

 

과연 현지의 반응 어떨까? 그리고 기존과 달라진 점을 공식 영상과 함께 알아보자.

<가디언 테일즈> 일본 공식 유튜브 채널 - PV 영상

<가디언 테일즈>가 일본 현지화를 위해 준비하고 있는 것은 기존 캐릭터들의 일러스트를 만화와 애니메이션의 본고장이라고 할 수 있는 일본의 성향에 맞춰 변경했으며, 일본 유저들의 스토리 몰입도를 위해 성우도 섭외했다. 뿐만이 아니라 현지에 특화된 번역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11일 기준 일본 <가디언 테일즈>의 사전 등록자 수가 10만 명을 달성했다. 사전 등록 보상은 25만 명 달성까지 구성되어 있으며 성우의 사인이 담긴 액자, 아마존 상품권 등 사전 등록자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캐릭터 일러스트의 그림체가 완전히 다르다!

 

사전 등록 기념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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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스튜디오가 일본 시장 진출의 성공을 위해 많은 준비를 하는 가운데, 일본 내 성우 섭외에 대해선 긍정적인 반응 끌어냈다. 하지만 일부 일본 네티즌들은 일러스트 변경에 대한 의외의 반응도 보였다.

 

'새로운 일러스트는 게임 본래의 특색을 잃을 수도 있으니 신중했으면 좋겠다.' '일본 버전과 글로벌 버전의 일러스트를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으면 좋겠다.' '일본 버전은 아름답다에 가까운 캐릭터들도 귀여운 쪽으로 바뀌어 버리게 되는 부분이 있다.' 등 다소 부정적인 의견의 트윗이 달렸다.

 

그래도 일본의 거대 커뮤니티 사이트인 5ch에서 '해외 플레이어 평판이 좋아서 기대 중이다.' '달리기 소리가 시끄러운 것 말고는 꽤 재밌을 것 같다.' 등 <가디언 테일즈>의 게임성에 대해서는 대부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일러스트 변경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의 트윗

일본의 거대 커뮤니티 사이트 5ch의 <가디언 테일즈>에 대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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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스튜디오의 관계자는 "한국, 미국, 중국 등 해외 유저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현재까지 인기를 이어온 만큼 일본에서도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확신한다." "가디언 테일즈의 일본 서비스는 단독 퍼블리싱인 만큼 만반의 준비를 거쳤다."라고 밝혔다.

 

<가디언 테일즈>는 섬세한 스토리 연출과 구성으로 사랑받은 모바일 게임인 만큼 수많은 만화와 애니메이션의 스토리로 인해 눈이 높아진 일본 유저들에게도 호평을 받을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일본 <가디언 테일즈>의 공식 일러스트